이슈1 서울대병원 17일부터 휴진, 진료는 어디서?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. 무기한 휴진에 참여한 자들은 서울대병원, 분당서울대병원,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, 강남센터 교수 총 529명이 이날부터 전면 휴진에 참여하게 되었으며, 이는 전체 교수(967명)의 절반 이상(54.7%)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.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받기로 한 환자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. 이에 따라 정부는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단위의 중증 응급질환별 순환 당직제를 실시하기로 하며, 교수 집단 휴직으로 병원에 손실이 발생할 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으며, 또한 병원이 집단 진료 거부로 인해 상황을 방치할 경우 건강보험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습니다. 한편 .. 2024. 6. 18. 이전 1 다음